출처는 엠팍
솔직히 큰 국제대회에서 한국선수들은 오히려 피해를 보는 경우가 더 많았는데
그럼 손연재는 대체 무슨수로 이런 혜택을 받는거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거임
1. 리체에서 입김이 젤 쎈 나라는 러시아
2. 손연재는 러시아에 전지훈련비를 월 3000만원씩 내고 있으며
일년에 한번씩 갈라쇼도 열어 러샤선수들부터 안무가들 다 불러줌 그 페이만해도 어마어마할듯
3. 러시아 자국 유망주들의 실수를 틈타 은메달 동메달쯤은 가로챌수 있는 위협적인 선수가 아님
그렇다고 전지훈련은 포기해야할 수준도 아니고 계속 이어나가야할 상황
4. 러시아인 코치
(참고로 작년 U대회 손연재 코치가 심판으로 참여함)
5. 러시아 입장에선 좋음 큰 돈줄이나 마찬가지
반대로 대회마다 점수짜게받기로 유명한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 선수같은 경우
실력이 좋음 국제대회메달도 많고
' 멜리티나가 러시아에서 전지훈련 했으면 저 메달은 멜리티나꺼임 '
이런말이 항상 따라다님
현재 리듬체조계를 보면
벨라루스, 불가리아 쪽 선수들이 점수를 유독 짜게 받음
리체강국은 러샤지만
전반적으로 동유럽권 선수들이 실력이 다 뛰어나니까
캡쳐본은 일부분이지만 오버스코어논란은
오래전부터 있었고 소수만의 의견이 아닌 대다수가 다 그렇게 아는 분위기
아시아에서는 탑이라고 하지만
중국에 덩센유에가 있음..
밑에는 실제로 나왔던 기사
“손연재의 점수가 수상하다” 해외 리듬체조 팬들 오버스코어 주장
[쿠키 스포츠] “손연재가 실력에 비해 점수를 지나치게 후하게 받고 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9)가 실력 보다 점수를 후하게 받고 있다는 논란이 국내외 리듬체조 팬들 사이에서 일고 있다.
30일 외국의 유명 리듬체조 커뮤니티에는 손연재가 실력 보다 높은 점수를 받는다는 비판글이 연달아 올랐다. 손연재는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체조연맹(FIG) 2013 리듬체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손연재의 경기를 지켜본 외국팬들은 글에서 “손연재가 ‘비네르 라인’이어서 오버스코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손연재가 러시아 리듬체조 계에서 강한 영향력을 가진 비네르 러시아 체조협회장 사단의 셰필드 캠프에서 훈련을 받은 덕분에 후한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다.
한 국내 네티즌은 이를 두고 “손연재의 재능은 높이 평가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중국 덩센유 선수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손연재가 외국 리듬체조 팬들 사이에서 오버스코어 받는 선수 중 최고로 뽑히는 오명을 받고 있다”며 “이런 논란에 휩싸이지 않도록 심판 부정 등 관련비리가 척결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종목별 경기에서 6~7위를 기록하며 메달을 따지 못한 손연재는 개인종합예선에서 6위에 올라 30일 밤(한국시간) 치러지는 결선에서 마지막 메달 도전에 나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