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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3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3살박민우★
추천 : 0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7 06:50:45
있음으로 음슴체.
때는 어제 여자친구랑 놀다가 들어온 저녁 11시 쯤이었음.
똥이 너무 급해서 옷도 다 채 벗지 못한채 화장실로 뛰어들어갔음
내가 들어가서 한창 힘 주고 있을때 주무시고 계시던 엄마도 안방 화장실로 들어가는소리가 들림
난 쾌변을 마치고 이왕 들어온거 샤워도 하고 나가기로 결정함
뜨끈한물로 구석구석 다 닦고 수건으로 몸을 닦고 있는 그때..!
엄마의 화장실 물내리는 소리가 들림
그런거였음
울 집은 다른곳에서 물 틀면 한쪽에선 약한물+찬물 됨
내가 씻는걸 알고 계셨던 어머님은 거의 40분 가량을 그저 앉아계시던거임.
아아 어머님의 사랑이여...
글로 쓰니까 그때의 감동을 다 전하지 못하겠음
엄마 사..사.......ㅅ.....사랑 ㅎ..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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