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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49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la★
추천 : 0
조회수 : 58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9/07 07:06:34
자극적인 글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은 익명성을 보장하기에
자극적인 글들을 쏟아내도 자신을 감출 수 있기에
지속적으로 자극적인 글들이 작성되고
처음에는 유머 정도였다가 흥미가 떨어지면 더 자극적
인 소재를 찾는 겁니다.
5.18 민주항쟁 같은 소재도 현실에서는 민주운동이라고
당연히되던 것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를 폭동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 라는 것으로 느끼는
것이죠.
어린 청소년. 젊은 사람들은 현실에 대한 대리만족으로
이런 글들에 쉽게 빠져들게 되는 거구요.
이 고리를 끊으면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그들이 싸질러 대는 글들을 잘라내버리는 겁니다.
그 방법으로는 직접 일베에 가서 범법행위에 대한 모든
글들을 신고 및 고소하는 겁니다.
하는 행동에 대해 이건 되고 이건 안된다라는 개념이
없으니까 그러는 겁니다.
"고소당한 썰 푼다" 라던가 "이런 글은 조심해라"라는
등의 글들이 많이 올라와야 그러면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생기고 조심스러워지는 겁니다.
이 과정은 자기반성과 자극성글 배출의 근절을 이끌어낼 수 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자연히 유입인원은 줄고 흥미는 떨어지겠죠
처음부터 일베의 유입을 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수용하려 했느나 그들은 멈추지 않았고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 라며 무시했습니다.
이제 그들은 자식잃은 부모의 정당한 요구를 조롱하고
비하하며 사회로 나오고 있습니다.
더 이상의 무시는 그들을 키울뿐입니다.
그들의 본진을 부셔야합니다.
Ps) 웃대하시는 분들... 저도 자주가는데 오유 너무 폐쇄적이다. 라는분 있으신데 공감은 합니다만 일베의 유입이후에 그런거랍니다... 아니. 우리를 안좋아하시는건 상관없는데 일베 무시하지 마세요. 지금의 오유가 그 결과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오유는 그냥 유머에 훈훈한 사이트였는데ㅠㅠ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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