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동생인 홍라영 총괄부관장의 동반사퇴도 주목거리다. 홍 관장이 지난 6일 사임을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아들인 이 부회장이 구속된 상황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다”는 본인 뜻이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틀 뒤 홍 총괄부관장마저 전격 사퇴하자, 이재용 부회장의 뜻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 확산됐다. 삼성 안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제이티비시(
JTBC)>가 삼성-최순실씨 간의 특혜거래를 계속 보도할 때부터 이 부회장이 홍석현 제이티비씨 회장 등 외가에 대해 크게 서운해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부회장이 자신의 경영공백이 길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외가의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단속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8&aid=0002356780미래전략실을 해체하고 미래전략실 팀장급들 전직예우도 못받고, 아무튼 홍석현 jtbc회장의 사퇴도 자진사퇴가 아닐수도 있겠네요.
사실 홍석현 사퇴시점이 이상하긴 했지요. 출마를 한다면 좀 전에 했어야 하고, 누구 밑에 참모나 인재로 가려면 지금이 적시이긴 하지만, 아무튼 이재용 좀 적당히 하지.
그리고 엄마 홍라희와는 원래부터 사이가 안좋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