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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태어나서 제일처음 제대로 미쳐서 해본 게임이..
게시물ID : dungeon_398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etDown
추천 : 3
조회수 : 59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9/07 09:31:21
저는 마비노기 였습니다.
마비노기 게임 특성상 [제가 할 당시만해도] 신규유저의 유입이 정말로 그지같이 적었죠.
저는 하프서버[인구가 제일 많은서버]로 시작해서 뭐 별다른 문제[?] 없이 게임을 잘 즐겼습니다.
마비노기의 어떤면이 유저들을 그렇게 만들었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마비노기유저 [일단 하프서버를 전제로] 들은 대부분 뉴비를 보면 뭐 이것저것 마구 주려고 하는 성향이 정말 강합니다.
이런 성향들이 유저들 유입을 촉진시키기는 하죠.
 
마비노기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왜 던파에는 이런분위기가 없을까 하는 궁금증이 문득 들어서 입니다.
유저유입뿐 아니라, 던바튼 은행앞, 인챈장 에서는 수다노기로 항상 붐볐죠.
게임의 연령대가 크게 작용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지만, 제가아는 다른서버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았거든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서버접속제한이 계정의 주민번호 나이로 지정이 되어서 하프서버같은경우는 성인서버로 분류됐었습니다.
 
던파를 하다보면, 마비노기를 할때와의 마음가짐이 정말 다르게 느껴집니다.
 
마비노기를 할때면.. 흐뭇한 웃음을 입가에 머금으면서, "으휴 귀여운것들.." 하며 보는느낌이라면
던파를 할때면.. 온 촉각이 곤두서있고, 신경질을 낼 준비가 되어있는? 그런 느낌이더라구요.
단순히 저만 그렇게 느끼는걸까요?
 
던파도 마비노기처럼 오붓한 느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참 좋겠어요.
 
밤새고 정신없는데 그냥 궁상떠는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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