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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콜롬세움 그만하세요!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747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빛가루
추천 : 2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7 23: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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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김여사에 대한 콜룸세움이 또 세워졌네요.

제발 부탁이니 여시사태 끝나고 하시면 안될까요? 오히려 적들에게 먹이감 던져준 꼴이에요.

사고당하신 분이 소중한 사람이 무서운 일 당할 뻔해서 몹시 화가 나있고 가슴아파하는데

그냥 김여사에 대한 지적은 나중에 하고 사고 위로해주시거나..

그러지 못하겠으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사고당하신 분한테 지적질 하지 마세요. 그 아재 일 겪고도 또 되풀이하실 겁니까?

진정된 후 나중에 부드럽게 말씀드리면 될 것을 왜 그 자리서 합니까?


사고당해서 가슴아프고 분노하는 분한테

"응. 당신 가엾다. 근데 그 행동 하지마라. 불쾌하다."

그 말이 위로가 될까요? 

부디 제발 좀 참아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콜롬세움 여시면 됩니다.

왜 사고당하신 분께 그럽니까?

사례가 있음에도 또 그러니 이제 "불씨 아직 안꺼졌다~다시 지피우자"하고 불피우는 여x가 아닐까 의심스럽습니다.


저 역시 김여사를 쓰는 것에 좀 회의감 드는 타입이나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토론해보자고 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 생각 싹 가시네요. 사고당하신 분들한테 자꾸 지적질해도 된다는 그 사고방식 어디서 온거예요?

이번 사태로 배웠고 더 신중히 하는 사람 많을 줄 알았는데...한숨만 푹푹 나옵니다.


파란까치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지금 타인에 대한 배려는 생각하시고 계신가요?"

처음 그 글 읽었을 때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서로 배려는 커녕 서로 분노의 지적질하는 모습이어서요. 

배려는 힘들다면 단 한가지만 생각해주세요.

지금 여시사태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지금 김여사논란이 여x시나 일x 같은 분탕종자에게 먹이감을 던져주는 거나 마찬가지임을.

그걸 생각하면 가능한 할말이 많으셔도 어떤 게시판이건 김여사 글 꺼내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양쪽 다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진정해주세요.

현재 오유가 여시를 빼고서라도 남여성비가 비슷하니 김여사에 대한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고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불씨인채로 남아있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니 김여사 논란은 나중에 해주세요.  제발 제발 여시사태만 해결된 뒤에라도!!!!

"나중에 하나 지금 하나 별차이 없으니 지금 하자"는 식으로 하는 분들 분탕종자로 의심하고 지켜볼 겁니다. 

제발 참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김여사 지적질 하는 것도, 김여사의 뜻이 이렇다, 라는 것도 다 참아주세요. 


계속 그런 글, 또는 댓글 올리는 사람있으면 비공감만 해주시고 병먹금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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