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내에서도 적용되고 있네요.

보수적인 사람들은 부패해가고 있고,

진보적인 사람들은 분열하고 있네요.

일`베충의 계략대로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마 이 부분에 대해선 많은 자료와 의견을 통해서 제시해야 할 듯하고,

확실하게 넘어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도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반일베성향으로 (애국보수를 자칭하는 그들에 반해)

자신을 진보적 성향의 사람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오유 내에는 정말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사실상 시사게에서만 진보성향의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

일베는 보수도, 진보도 뭐도 아닌 쓰레기 인 것이 맞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반대세력인 이곳에 와서 감정을 조장합니다.

그들이 잘 하는 분탕짓 처럼요. 하지만 마냥 오유를 감쌀 일도 아닙니다.

의외로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공격보다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한다는 것을.

부디 그들의 계략대로 서로를 할키고 분열하지 맙시다.

시세게에서 가장 큰 목적인 시사토론에 관해 내 생각과 다르다고,

물타기하는 식의 글도 가끔씩 보입니다.

그들이 일베를 하는 것도 아니며, 인간쓰레기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반성할 건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 그대로 대화, 토론을 통해 생각, 의견의 차이를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가끔 보면 정말 심각한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무작정 그들을 비난해서도, 그렇다고 감싸서도 안됩니다.

그 사이에서 합의점을, 그리고 대책안을 내놓고 해결하려고 움직여야죠.

그 생각에만 머무르지 맙시다.

결국 생각에만 머무르는 것은 플래시 메모리처럼 자연스럽게 지워지기 마련입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