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른바 '간지나다' 라는 말을 잘쓰는것 같더군요.

멋지다 뭐 이런뜻으로 사용하는것 같은데, 이제는 제발좀 쓰지맙시다.

정체불명의 언어도 정화못시키면서 무슨 재주로 일본에게 대항합니까?

문화 교류 그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무비판적으로 일국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은 반대합니다.

애니메이션을 볼때에도, 소설을 볼때에서 그 이면을 들여다 보려는 노력을 해보십시오.

그저 좋다고 듣고 보고 하는것이 문화가 아닙니다.

문화에는 비판과 반성의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조금 곁다리로 샌것 같은데, 언어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오는 수많은 중고생들, 하루동안 자기 자신이 쓰는 말에 대해

한번 고민해본적은 있습니까? 어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똑바르지 못하면 남에겐 이길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