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여러분ㅜㅜ
저희아빠가 월세를주는집이있는 그집때문에 고민이라도움을구하려 글을씁니다
잘사는집도아니고 아빠혼자 딸셋키우시면서
평생버신돈으로 갚고산집입니다

 저희가어릴때부터 살던집인데
지금은 다커서 회사근처에살기위해
분가한상태라 
원래살던집을 세를줬습니다
300에 30받는집인데
저희아빠가 너무 인정도많으시고 마음이약하셔서
딱한사정의신혼부부라 애도있고 고양이도있는데
보증금 나중에주겠단 말만믿고 살게해줬습니다
끝내는 보증금 못받았구요..
 사는동안 월세도여러번밀렸지만 
다넘어갔었고 1년계약인데 직장을옮겨서 9개월만에 나간다는말도 한달전에했는데 아빠가다알겠다하셨습니다
저도 월세주고 살고있지만 집주인들진짜얄짤없이 나가기3달전에말해야하고 약정기간무조건채우고 못채우면 들어올사람 직접구해야되고
도배 물건 파손된거있으면 다배상해야하고
청소비도줘야하는거로알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오늘다같이 집을비웠다길래확인하러갔더니 
부러진커텐이며 컴퓨터 가스렌지 다놔뒀더라구요
 이런거야 가져가라하면되고 네일아트 팁이나 
고양이털 쓰레기 곰팡이 불키는스위치 때탄거 
이런거도청소하면된다지만 도배가문제입니다 

입주할때 저희가200들여도배싹다하고 깨끗하게입주시켰는데 
도배디자인이 촌스럽다고바꾼다기에 당연히다시해라고했습니다
문제는 사람을시킨게아니라 셀프로했는데
솜씨가얼마나없던지.. 개판으로도배를해놨습니다
지금 이것때문에 고민인데 도배를우리가새로하려니
9개월동안30받고 도배비 우리돈주고 다하고나면 
우린 남는거하나없이 집만준게됩니다
당연히 도배는집주인이 다시해주는거지만
이런경우엔 도배비를받을수있는지
조언구하고싶습니다
전 후사진첨부할게요ㅜ
명절이라즐겁게 여행가던길에 지금 기분이완전다운됐습니다 ㅜ
딱한사정봐준 우리를 무시하는건지 고마움이란걸 모르는건지... 도와주세요 
모바일이라 사진은댓글로첨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