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 성행위밖에 없는 야한 만화임
스토리가 있긴 하지만 주 내용이 성행위 였지만
그 스토리가 너무 짠한거임.. 남녀간의 사랑이라던가.. 뭐 그런내용인데
불순한 목적으로 봤는데 그냥.. 사랑이란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됨..
우리가 이상으로 여기는 그런 사랑이란 것은 영화나 소설 만화 이런 쪽에서나 가능한건가..
정말 자신이 죽을때까지 몇번이나 사랑이란 그 이상에 근접한 그런 사랑을 해 볼수 있을까..
결혼 적령기가 된 아는 누나가 선같은거 보러다니며 이것저것 재며 결혼할 상대를 찾으며
내가 한때 꿈꾸던 그런 사랑은 없다며 퇴짜 놓으시던데 나 또한 그 나이가 되면 이것저것 재면서
지내다보면 호감이 쌓이고 결혼하게 된다 이런 내용의 말을 머릿속에 넣어가면서 살아야 할지..
그렇게 인생에 아무 목적없이 자신의 인생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숭고한 행위를 평가절하하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 하며 살아야할지.. 그냥 생각만 많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