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2&newsid=20100625120312787&p=nocut 국회 천안함 진상조사 특위, 마지막 날 모습들...
- 박선숙 : UN에 보낸 215쪽 분량의 천안함 보고서를 특위에 제출하지 않은것은 국회와 국민을 무시하는 행위
- 최문순 : 의혹 해소 실패, 국민께 죄송... 물기둥, 흡착물, 1번 잉크, 스크루 휨 현상 등 진실이 밝혀지지 않음.
그리고...
- 이정희 의원은 감사원 감사결과를 인용해 "김태영 국방장관이 사고당일(3월26일) 21시23분58초로 시작하는 열상관측장비(TOD) 동영상이 있었지만 합참 징후경보과에서 '장관지시사항이니 TOD동영상을 편집하라'고 지시했다"고 폭로.
그는, 초기화면이 공개되면 21시30분으로 사건발생시각을 정리.발표한 군의 입장이 난처해진다는 이유로 장관에게 건의하고 승낙을 받아 21시33분28초부터 시작하는 1분21초 분량의 편집본을 공개하게 했다"고 설명.
- 앞서, 24일 열린 법사위에서 민주당 박영선 의원의 질문에 김태영 국방장관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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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천안함 사건이 거짓으로 드러나게 된다면... 이제는 정부는 꼬리 자르고 도망치기도 힘들 듯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