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신지요~
맨날 모바일로 뻘글만 쓰다가
이번에야 제대로 글을 써보네요!
명절, 제사때마다 부치는 전이지만 오늘은 왠지 과정샷을 찍고 싶었어요(다신 안해)
사진 크기 일괄적으로 줄이는 법좀 누가 알려주세요!!ㅜㅜ
고기 굽는 전기팬입니다. 저 울퉁불퉁한 부분엔 전을 놓을 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죠 ㅜㅜ
첫 타자 두부.
아직 처음이라 기운이 넘치는지 줄 맞춰서 부치네요 ㅋㅋ
뒤집어줍니다
두번째는 동태전입니다.
두부 다 부쳐서 옮길때 하나가 두동강나서 다시 부치는중 ㅜㅜ
그리고 동태전에 부침가루를 묻혀줍니다.
동태전은 비린내가 나기 때문에 쑥갓을 올려서 부치고 있는데
모양도 에쁘고 좋더라구요
하..... 존맛
부치면서 다음 타자 꼬치를 준비해줍니다.
햄과 맛살, 파를 넣었습니다. 어제 이거 만드느라 고생함
꼬치 엉덩이에 부침가루 촥촥 발라 계란물에 넣어줍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사진이네요 ㅋㅋㅋ
사진이 열두장밖에 안올라가는지 글 쓰면서 처음 알았어요 ㅠㅠ
나머지는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