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쩔신청 하는것도 쉬운게 아니네요.
게시물ID : dungeon_3983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장고구마]
추천 : 0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9/07 19:45:31
역시 공짜밥은 먹으면 체한다고 어릴적에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배워서 그런지..
 
좋은 일도 있지만 어색한 경우가 많아지네요 쩔 받으려고만 하면 ㅋㅋㅋㅋ
 
 
신청하고 가보면 이미 4인파티 꽉 차서 출발했다던가, 몇번 받은걸로 아는데 왜 자꾸 신청하느냐 같은거나,
 
잘 돌고 있는데 같이 쩔받고 있는 사람이 채팅으로 시비를 건다던지..
 
이판만 돌고 나머지 같이 돌아요 하다가.. 아 이건 쩔이 아니네요 ㅎㅎ;;;
 
 
물론 쩔 자꾸 받으면 어떻게 보일지는 알죠.  그 누가 됐든 시선이 바뀌는건 당연합니다.
 
버스 운행하시는분의 선의에 기대는 입장에서 무슨 군소리나 짜증 같은건 있으면 좀 안돼는거라고 생각하는거라..
 
거의 버스기사분이 옳습니다.
 
 
근데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쩔 받다가 이렇게 하나하나 쌓이니까..  갑갑하네요.
 
다른 사람들이나 나나 기분 나빠지기 전에 혼자 그냥 노가다에 룩덕질이나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ps. 여거너 로맨틱 B랑 C중에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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