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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후보 대단한점
게시물ID : sisa_874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길냥아치
추천 : 28
조회수 : 131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3/25 15:56:01
청와대에서 일하던 시기에는 부정 청탁을 받지 않기 위해 친구를 만나지 않았고 아내에게도 백화점 출입을 금했다고 한다. 또한 고위공직자 부인들 사이의 교류에도 신중에 신중을 기하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고. 그것 뿐만 아니라 아예 동창회에 얼굴을 비추지도 않았고, 고등학교 동창인 고위 공직자가 문재인의 방에 들렀다가 얼굴도 못 본 채 쫓겨난 적도 있으며, 또한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단 한 차례의 식사나 환담 자리도 갖지 않았다고 한다. SBS 힐링캠프에 출연했을 때에는 아내 김정숙 씨가 아파트를 마련하기 위해 주택청약저축을 들었는데, 그 사실을 안 문재인 당시 변호사가 주택청약저축이란 집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것인데 우리 가족은 집이 있으니 해당되지 않는다며 해약하라고 했다는 일화가 소개되었다 

민정수석으로 일하던 시절, 당시 이해찬 국무총리가 골프로 인해 구설수에 휘말리자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하던 노무현 대통령에게 해임하라고 촉구하기도 했으며, 청와대 직원들에게는 늘 존댓말을 썼다고 한다.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황을 명확하게 정리하는 업무 스타일을 보였다고 한다.

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이 소개한 일화에 따르면, 사학법 문제로 교육위 의원, 교육부 장관, 청와대 교육수석이 청와대에 모여 '당*정*청 회의'를 열었는데 교육부 장관이 자신의 제안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사표를 내겠다며 강수를 두자 당시 회의의 일원이었던 문재인이 회의 내내 가만히 듣고 있다가 "그럼 관두시죠"라며 일침을 가했다고 한다. 국가 정책을 조율하는 데 자신의 자리를 압박 수단으로 사용할 거라면 관두라는 뜻이었다고.

문재인 전 대표와 절친한 관계로 알려진 노영민 전 의원은 충청북도의 지역 언론인 '충북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참여정부 시절 전체 국정 현안 중의 95%는 문재인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 선에서 처리됐다고 주장했다. 노 전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정부 부처끼리 의견 조율이 끝내 안 돼 노무현 대통령에게까지 올라간 국정 현안은 5% 정도도 안 되었고 나머지 95%는 모두 문재인 비서실장 선에서 매듭이 지어졌다고 한다. 그래서 문재인 전 대표가 차기 대권을 잡는다면 국정 현안을 파악하기 위해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출처 https://namu.wiki/w/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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