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국민은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이 헌법의 정신에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제도에 아이들을 맞추고 학교에 학생들을 맞추고
입시경쟁에 꽃 같은 아이들을 몰아넣은 것은 아닙니까?
모든 학생들이 행복해할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교육을 통해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국가가 초중고 교육을 완전히 책임지는 시대를 열겠습니다.
교실혁명으로 창의적 인재를 길러내겠습니다.
권력은 절대 교육을 지배해서는 안 됩니다.
저는 더 이상의 관치를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교육현장의 혁신적인 변화로, 교육에 대해서만큼은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교육이라는 희망의 사다리를 다시 놓겠습니다.
[출처] 문재인 "국가가 교육을 완전히 책임지는 시대를 열겠습니다"|작성자 경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