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별을 본적이 언제인가요? 어렸을때 아직 가보지 않은 산을 보며 저산 너머에는 내가 살고있는 마을과는 다른 난쟁이들이 살고 집은 버섯으로 만든 조그마한 아담한집 동화같은 세상이있을거라 상상하며 산에 올랐다가 내가 살고있는 마을과 다를게 없어서 실망해본적있나요? 어른이 되어버린 지금 어렸을때 살던 마을 풍경, 같이 뛰놀던 동네친구들을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너무 오래되서 얼굴은 어렴풋이 기억이 나지만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 하루 종일 생각해본적있나요? 아무 걱정이없던 어린시절 내일은 친구들과 뭐하고 놀까? 가 고민이라면 고민이었던 그때 그시절 이제는 너무 멀리 와서 다시 돌아갈수없는 어린시절 가슴 한구석에 보관해놨다가 가끔 생각 날때마다 꺼내 보면 돌아가고 싶지만 돌아갈수 없는걸 아는 어른이 되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에 눈물을 흘려본적있나요? ★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내 어릴적 친구들아!! 잘살고있니? 너희들은 나를 기억하니? 보고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