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전인가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려고 가고있었는데 더운날씨인데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전경들 그더운 땡볕에서 하이바 깔구 줄맞춰서 앉아서 땀흘리며 계급높은 아저씨한데 잔소리 듣구 정말 고생하더라구요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면 다해야하는 국방에 의무를 다하는 것이니 만큼 보기도 좋았구요 이런생각 하면서 걸어가던 도중에 눈쌀찌푸리게 하는 것들이 있더군요 바로 촛불집회를 주도하는 학생연합(?)<- 맞나용? 대학생들이 더군요.... 질서와 공공의식도 없는것들이 무슨 촛불집회 대학생들 길거리 곳곳에 모여 남자여자 할거없이 담배피구 담배꽁초는 길거리에 휙휙 날리구 (지들 집구석에서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저희 집에서 그랬다간 귓방망이 날라옵니다) 쓰레기는 아무곳에나 방치해두고 친절하게도 쓰레기를 나무에 흉하게 매달아 놓구 지들끼리 좋다구 웃더군요 가장 기본적인 의식도 없는 사람들이 도데체 촛불집회는 어떤생각을 가지고 하는건지 많은 의문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시민들에게도 이만저만 피해를 주는게 아닙니다. 촛불집회 가보시거나 지나가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차로 종로에서 광화문 빠져나갈려면 기름 허벌라게 아까운 생각이 이만저만이 아닌고 또 보도블럭으로 통행하는데도 허벌라게 짜증나구요 촛불집회하시는 분들은 가장기본적인 것부터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글구 여름에는 전경들 정말 힘들거 같으니 자제해줬으면 하는 생각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