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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대의 한 덕후의 덕밍 썰 ㅋㅋㅋ
게시물ID : humorbest_8751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N
추천 : 101
조회수 : 9406회
댓글수 : 2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4/30 19:07:53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4/30 18:51:31

그때가 7시 38분 이였지

나는 가끔 학원을 빨리 나오고 싶어서 알람을 전화인척 하며 받는다.

오늘도 그 작전을 쓸려고 알람을 맞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시계를 보고 나는 기다리고 또 기다렸다.

시간아 빨리 가라...

초침아 분침이 되어라...

그리고 약 15분을 기다리고 알람이 울린다.

"키미노 베이비 스위트 베리 러브~ 혼또니 기모찌 다케~"

그렇다 변웃고 ED Baby sweet berry love 가 학원 교실을 음속의 속도인 초속 340m로 약 8평 남짓 한 곳을 가득 채웠다.

하지만 난 나의 것인줄 모르고 그냥 가만히 생각 했다.

'어떤 놈이지? 여기서 덕밍을 하다니'

그러자 내 옆자리에 있던 놈이 나의 왼쪽 어깨를 치며 말하였다.

"니꺼야 병신아..."

시맛따... 진동으로 설정을 해 놓지 않았다.

나는 급히 폰을 꺼내 알람을 전화 인척 하며 밖에서 받는 척 하고 선생님께 말 하였다.

"쌤 저 가봐야 되요."

그리고 선생님은 승낙을 하시고 나를 보내 주셧다.



씨발...

답글
베스트1
쩨임스이병
선생님:"어디가는데? 한강?" [3]
출처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thema2&pg=0&number=277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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