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에게는 작년까지 말티즈 11살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 강아지가 나이를 먹고 그만 하늘나라로 떠나버렸어요 .. 저는 키우는 강아지를 너무 잊지못해서.. 정말 잊지못해서.. 오늘 일을 저질럿어요.. 친구네 고모 강아지 치와와를 데리고 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겁니다.. 부모님 집이기 때문에 제가 어쩔도리는 없지만.. 알지만 아는데 강아지 없이 정말 살지 못하겠어요.. 부모님은 돌려줘라 낼 이러시는데.. 저 진짜 돌려주기싫어요.. 저 여태 부모님 속썩인적 한번 없는 착한딸이였는데 이번일로 엄마도 아빠도 저에게 화가나셨어요.. 저는 지금 안고있는 이아이를 정말 예쁘게 사랑주면서 키우고 싶어요.. 강아지 안키워보려고 참아도 봤지만 그게 되지를 않아요.,. ㅠㅠ.... 부모님이 반대하시는 이유는 저번 강아지 죽는 과정에서 부모님도 눈물흘리시고 그랬기 때문입니다... ㅠㅜ 그 이별의 과정이 힘드셔서 그러시는건데... ㅠ 저는 지금 당장 이아이 없으면 넘 힘들것같애여 저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