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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당했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875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난
추천 : 7
조회수 : 29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5/28 03:02:40
안녕하세요.
가입인사도 안 드리고 이런 글을 첫 글로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냥 너무 놀랐습니다.

본인이 여시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고, 저격해도 되냐는 글이 있었습니다.
여시 차단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누가 여시라고 말하고 다니는지 궁금해서 눌러보았습니다.

저였군요.


제 댓글목록 페이지를 보는 순간 심장이 쿵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여시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오래도록 눈팅은 해왔으나 베오베만 주로 보고 귀찮아서 회원가입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회원가입을 하게 되었고,
게시글에 대한 비공감은 여태 딱 한 번 눌렀습니다.
비공감을 누를 시 댓글을 달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변경된 이후 한 번 눌렀습니다.

제 댓글에 쓰인 여시자료들은 여성시대 공개게시판(조작의혹해명피드백)의 자료들입니다.
저는. 그저 제대로 알고 싶었을 뿐입니다.
어쩌면 오유 보류게 글을 퍼가서 오유의 여론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아 모르겠습니다.
신기하게도 눈팅하던 것과 다르게 가입해서 댓글 몇 개 쓰니 정이 생겼나봅니다

저의 댓글들이 '수상한 짓이라기엔 미묘'하고, '신고각은 미묘'하지만, 
각자 판단하시길 바란다는 글을 보고 진짜 무슨 헤어지잔 소리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래 활동하신 분이 차단당할 때 느낌이 어떨지는 상상이 안가네요...

작성자분이 삭제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멘탈이 부서진 것 같습니다.
작성자분께서 혹시 제 글을 읽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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