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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의 유산 무기에 있는 글귀를 이어 붙이면 이런거였군요!!
게시물ID : dungeon_398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랑카
추천 : 16
조회수 : 1026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4/09/08 13:21:09

지금 여기서 맹세하겠나이다. - 리볼버

신의 가르침을 충실히 따르고 - 머스켓
다른 이의 말에 귀기울일 줄 알며 - 보우건
괴로운 자에게 손을 내밀고 - 자동권총
선한 자를 돕고 - 핸드캐넌
악한 자를 회개하게 하겠나이다. - 건틀릿

저에게 죄를 지은 자를 용서하고 - 권투글러브
저의 것을 구하는 자에게 - 너클
아낌없이 베풀겠나이다. - 클로

신의 영광된 옆자리보다 - 통파
더럽고 아픈 자의 곁을 지키며 - 광검
지금 흘리는 이 붉은 피를 - 대검
그들을 위해 흘리겠나이다. - 도

신의 이름이 저를 새로이 낳기 전에 - 둔기
모든 이를 사랑할 것이며 - 소검
신의 이름이 저를 새로이 낳은 후에 - 단검
모든 이를 사랑하겠나이다. - 쌍검

이 맹세의 순간은 찰나이지만 - 완드
억겁이 지나 이 영혼이 닳고 닳아도 - 로드
태초의 발아로써 오롯이 간직하겠나이다. - 봉

그대의 앞길은 가시밭길이지만 - 빗자루
결코 그대의 빛이 바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스태프

온갖 시험이 그대를 괴롭힌다 해도 - 창
그대는 결코 빛에서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 낫

그대의 육신이 나락으로 떨어질 수록 - 배틀액스
그대의 영혼은 높고 귀한 곳을 향하리. - 십자가

참된 프리스트인 그대여 - 염주
신과 신이 아닌 자의 이름으로 영원한 축복을 받으라. - 토템


직접 막 맞춰보고 있었는데 엔하위키에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부들부들)
이미 알고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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