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르륵에서 넘어왔습니다.
여기는 전반적으로 소수의 의견에 너무 휘둘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주도적인 의견이있으면 그렇게 합의하고 소수의의견도 존중하자가 아니고
소수의 반대의견이 안나올때까지 계속 논쟁을 이어나가야한다는 압박같은게 있습니다.
김여사 문제도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적당히 받아들이거나 납득한다인데
몇명이 태클걸면 또 반복되는 현상이 지속 됩니다.
소수가 (분탕)이라는 짓을 하면 너무 잘먹혀요
악의적으로 접근하면 가지고 놀기 좋다는 뜻입니다.
이런 커뮤니티의 특성때문에 오유에 들어오면 오유의 세계만 따로 존재하는 느낌입니다.
메르스라든지 다른 중요한 문제들은 모두 덮어지고 관심이 지엽적인 김여사나 여시의 문제에만 집중한다는 것이죠
저는 댓글중 반대가 많은 글은 과감히 안보이도록 가리는 것이 이 현상을 개선하는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