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는 08년제조 된 실사용 1년정도한 모니터 3만원에 직거래 하구
오늘은 게임기 판매하는데 20만원이면 적은 금액은 아니잖아요 ㅎㅎ
그런데
구입하시는분 : 게임기 살게요.
저 : 제가 지금 회사라;; 점심쯤에 배송하면서 운송장번호 보내드리면 입금해주시겠어요?
구입하시는분 : 아뇨 저 이제 잘거에요. 계좌번호.
저 : ㄴ..네! 000-00000-000 입니다.
은행 : [kb발신]입금자 : ooo
금액 : 200,000원
구입하시는분 : 구성품 잘 챙겨서 보내주세요.
저: ㄴ..네! 알겠습니다!
중고거래 처음해보는데 너무 쿨하신거같아요 ㄷㄷ;
오유에서 자주본 관우짤생각나더라구요.
저는 착한 키덜트니까 점심시간에 착실하게 포장해서 보내드릴겁니다 '-'~
제목에 착한사람은 저고 쿨한사람은 구매자분이에요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