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이 나갔음으로 음슴체.
본인은 아리샤란 슴부심이 아주 강한 아리샤의 매력에 홀딱 빠져 망전을 시작하게 된 뉴비임.
무자본으로 시작하였지만 살을 내주고 뼈를 깎는 고통으로 6천만골을 모았음.
이제 룩도 잘빠지고 성능도 잘빠진 노블롱블을 만들 수 있으리란 기대감에 인벤에 번비 개당 천만에 산다고 글을 올렸음.
그런데 글을 올린지 거짓말 안보태고 1초도 안 되어 사기 대청 우편의 폭격이 시작되었음.
호글란 잡고 나오는 신비한 문양 따위로 번비라고 대청을 걸어오는 양심에 털난 놈들의 우편이 한 페이지를 넘게 가득채웠음.
본인은 겁나게 똑똑하다고 자부하기에 이런 어리숙한 놈들의 사기에 걸리지 않을 자신이 있었음.
그래서 제대로 된 번비 아이콘이 있는 우편을 골라서 대청을 완료시켰음!
그런데... 그런데... ...
스샷에 대청끝내놓고 뭔가 이상함을 감지함...
그랬음. 내용은 4개라고 쓰고 실제로 보낸 갯수는... 허허허..
으아아아아아!! 이런 똥멍충이!!
아니! 왜! 으아니.. 왜!! 갯수를 확인 안 하였느냐.... 으허허허허허 으허허허허허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내 전재산... 으허허허허허허 ㅜㅜㅜㅜㅜㅜ
여러분은 꺼진 대청도 꼭 다시 확인하십시오. 2번 확인하십시오.
저처럼 어리숙하게 사기당하지 마십시오. 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