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는 피로 이루어집니다.
국민들을 위해 먼 곳에서 죽어가는 군인들의 피
강도에게서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 죽어가는 경찰들의 피
화재로 위험에 처한이를 위해 불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소방관들의 피
그리고 거짓과 기만에서 진실을 지키기 위해 죽어가는 기자들의 피.
이것은 돈이 아닙니다.
이것은 피입니다. 적지만, 나의 몸에서 나온 나의 피입니다. 나의 시간을 팔아 번 나의 피입니다.
이것은 나의 피같은 돈이며, 이 나라의 진실과 정의를 위해 싸우는 기자들을 위한 나의 피입니다.
이상호 기자님, 저를 대신해서 피를 흘려줘서 고맙습니다.
이제 저도 같이 피흘리겠습니다.
구글에서 고발뉴스 닷컴, 이상호 기자를 검색하면 고발뉴스를 정기구독할 수 있습니다.
국가는 피로 이루어집니다.
민주주의도 피로 이루어집니다.
불매운동, 권장운동도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상호기자님과 함께 피흘리는 것을 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