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이십대 후반 언저리 남 입니다.

이십대 초반에 엑시브 샀다가 고치기만 더럽게 고치고 한달 타고 도난

최근 1년전 코멧 125r 250주고 3개월 정도 타다가 보험료 몇일 늦게 내서 민증상 주소인 집으로 청구서 날아와 부모님 아시고 반대해서 센터행

바이크 타고 싶어서 진짜 별짓 다 했네요.
코멧은 돈도 충분한데 모르게하려고 12개월 할부까지 했었어요.

적은나이도 아니고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집안이 저로썬 이해가 안됩니다. 바이크 이정도로 적대하는건 진짜 우리나라 어른들 뿐일듯,,,

저와 같은 고민하시는분 없으신가요?
돈 벌면 뭐하나 바이크 같은건 취미가 안되는 세상인데,,

외지에 나가서 살아도 봤지만 집안 때문에 그래도 바이크에 돈 쓰긴 힘들었네요.

 같은 고민이신분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