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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용 문재인 대표에 대한 태세전환 기사 작성(문비어천가수준)
게시물ID : sisa_8756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버중단반대
추천 : 23
조회수 : 2331회
댓글수 : 33개
등록시간 : 2017/03/26 19:03:28
성한용기자가 문재인 대표에 관한 기사를 확바뀐 태도로 작성했네요.
어제 트위터에서 제기된 아들 특혜채용 의혹을 의식하여 문지지자들에게 그만해달라는 시그널일까요?
웃음만 나네요.


문재인을 향한 질문이 달라졌다

성한용 선임기자의 정치 막전막후 126
문재인 대세론에 관심 높아지는 ‘적폐청산’ 슬로건
문 “정치의 주류세력을 새로운 민주체제로 교체할 것”
적폐청산 통한 통합,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을까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투박한 정치인입니다. 잔기술이 약한 대신 판을 크게 보는 안목이 있습니다.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혔을 때 당내 원로들이 일제히 만류했습니다. 당권을 잡아봐야 흠집만 날 테니 출마하지 말고 대선에 도전하라는 권고였습니다. 그는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나는 아무것도 못하고 녹아버린다. 이번에는 꼭 나서야겠다”고 버텼습니다.
그는 출마했고 당대표가 됐습니다. 당대표를 하면서 그는 많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의원들의 탈당 사태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련과 상처를 딛고 일어서서 지금의 뚜렷한 존재감을 만들어냈습니다. 당시 원로 중의 한 사람이 최근 “결국 문재인의 판단이 옳았다.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문재인은 결코 간단한 사람이 아니다. 문재인 대세론을 박근혜 탄핵의 반사이익만으로 보면 안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하 중략...

출처 원문보기:
http://m.hani.co.kr/arti/politics/polibar/788033.html?_fr=tw#cb#csidxf91e5bc362a06dfbbbb50b57f6f21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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