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성 님, 손기돈 님 일러까지만해도 완벽 그 자체였는데... 강주성 님 나가시고 레베카때부터 뭔가 어?스럽더니 그후부턴 걍 망...ㅋ... 사퍼 세계관이 아무리 판타지라지만 강주성 님 손기돈 님 캐릭터 디자인은 세계관에 적절히 맞춘 디자인이었는데 그 후 신캐들은 이건 뭐... D&D 세계관급 디자인... 드니스 캐릭터 디자인 보고 정말 식겁했어요. 세계관 이해는 하고 있는 건지??? 여기는 1934년 영국입니다만????
그리고 아무리 일러스트레이터 본인의 개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사이퍼즈의 개성을 담당하는 원조 일러스트는 강주성 님의 일러스트인만큼 그 화풍에 맞춰 그려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요즘 사퍼 일러스트 보면 제가 아는 사이퍼즈가 아닌 것 같아서 혼란스러워요. 화풍을 차치하고도 일러스트 자체의 퀄리티도 썩 좋지 못하고...ㅡㅡ... 레베카 때부터 뭔가 쎄ㅡ했고 엘리가 결정타였네요. 옛날 초창기 사이퍼즈가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