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떻게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제가 생각하는 표현의 자유란 유시민 쌤의 언급처럼 대한민국 광화문에서도 김일성만세를 외칠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김일성이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굉장히 불편한 존재라 생각하지만
표현의 자유로서 허용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베오베에 중국의 역사인식에 대한 글을 보면
욱일승천기를 입은 사람의 옷을 벗겨 찢어버리는 일을 하는데
저도 마음은 그게 맞지만 제가 가진 표현의 자유라는 관점에서 볼때는 그게 아닌것 같아서 혼란이 옵니다.
이렇게 김일성과 욱일승천기를 같은 맥락에서 볼 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