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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오는 길 아름다운 모녀 썰 .txt
게시물ID : humorstory_4241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굼벵이굼굼
추천 : 2
조회수 : 11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9 15:4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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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오유인이므로 음슴체로 가겠음
훈훈해서 웃음이 나왔으니 유머글에 살포시 올리겠음...ㅎㅎ
KakaoTalk_20140530_235636801.jpg

집에 오는 길에 몇개월 되 보이는 아기를 뒤에업고 오른쪽에 한 세살? 정도로 보이는
여자아이를 데리고 가시는 어머니를 보았음
그런데 애가 어머니한테 혼났는지 잉잉대면서 걸어가는데

어머니께서 애기를 몇번 보시더니
쪼그리고 앉아서 두손 잡고 

엄마 - "ㅇㅇ야 아까는 ㅇㅇ가 그렇게 해서 혼난거야 다음부터 그렇게 하면안돼~"(나긋나긋)
딸 - "웅.... 엄마 내가 미안해"
엄마 - "응~ ㅇㅇ야 엄마가 사랑하는거 알지? 사랑해~♡"

하고 엄마가 안아주는데 애기는 엄마볼에 뽀뽀해주고 하는데 너무 훈훈해서
나도 저런딸이면 얼마든 딸바보 되겠다고 생각들고 아빠미소는 입가에 번지고 ㅎㅎㅎㅎㅎ
KakaoTalk_20140528_233932110.jpg

진짜 교육은 따로 붙잡고 시키는게 아니라 저렇게 한가지 한가지 느끼게 해주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그런 남징어의 하루였음

문제는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음!!

출처- 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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