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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182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갈현오유★
추천 : 0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09 17:15:31
내용에 자신 없으니까 음슴체.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가
은근슬쩍과 몰래의 차이에 대해
한 손에는 스마트폰을 끼고
부사와 명사, 용언과 술어를 들먹이며
각자 갑론을박을 펼침.
머리 속으로는 대충 알겠지만
중권이형처럼 한 큐에 정리할 자신이 없어서
X나 가만히 있었음.
너도 한마디 해보라는 소리에
그 자리에 같이 있지 않은
지식인 친구에게 카톡찬스를 사용함.
다들 왠지 수긍함.
하지만 그럴 일이 없다는 것에
침묵으로 절망하며 이제 술 마시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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