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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보는 대한민국
게시물ID : sisa_5495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판춘무예
추천 : 14
조회수 : 1221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4/09/09 17:20:49
오늘 티비를 보니 느낀다

대부업체광고는 케이블방송의 3분의1을 차지한다
불과 5년전? 7년전?만 해도 대부업체는 사채다라는
인식인대 이젠 러시앤캐쉬는 저축은행을 만든다며
이미지 세탁을하고 바쁠땐 택시를 타야한다며 서민을 유혹한다.

5년전 7년전만해도 티비에 게임광고가 나오는경우는 거의없던것 같은대 모바일 플렛폼 게임은 돈을
무지하게 버는거 같다. 얘네도 광고를 한다
하긴 루비?다이아? 이런거 사는대 1만 3만 11만
결제방식은 구매만 누르면 대는  간단한 방식
곰곰히 생각해보니 대단하다 정말 

젊은청춘은 연애를 못한다
대신 요근래도아니고 몇년전부터 이상하다싶을정도로 찍혀나오는 걸그룹들을 보며 위안을 삼는건가 할정도로 코드는 다 섹시며 여자가 먼저 대시하는듯한 가사 성행위를 떠올리는 가사로 남자의 마음을 홀린다. 

동네마다 널린 카폐와 핸드폰가게를 보면
우리나라가 커피의나라인가 통신시장의 우두머리인가 라는 생각을 하며

직장인들의 꿈은 로또와 건물주
학생들의 꿈은 연예인

티비에선 케이팝이 열풍이라며 방송을 하고
우린 일확천금을 꿈꾼다

지하철을 타면 모두다 스마트폰에 시선을 고정하며
사람간의대화가 사라졌다는걸 느끼고

수도권에 있는 공업단지 도시엔 여긴 표지판만 한국
이며 지나가는사람들은 전부 외국 노동자들 뿐

실업자는 아니 취업도 못한 사람은 늘어가고있고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는 공장은 한국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외국인을 선호하는 세상

앞으로 5년뒤 7년뒤에는 어떤모습일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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