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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데로 내 가게에 벽지 막 바르기!!
게시물ID : interior_8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텀
추천 : 2
조회수 : 150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7/15 15:12:00
안녕하세요..!
도배쟁이입니다..
이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은것같은데...짧은시간 6년이라는 시간이 흘럿네요
부모님한테 견적을 배우고  기사분한테 일을 배우면서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도배하는 사람이 되었네요 ㅋ
 
그리고 아직은 시기가 빠르다는 생각을 하고있던 찰나에..
가게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좋은 자리가 있으니 니 장사해보는게 어떠냐 해서...하게되었습니다
 
지업사 오픈은 다른 타 가게들처럼 초기에 많은 비용이 들지도 않습니다
보증금이랑 약간에 달세  그리고 벽지걸때 필요한 선반 그리고 간판..
제가 있는돈으로 보증금을걸고 선반을 맞추기로 하였죠
 
이럴때 써먹으라고 인맥이 있는것같습니다..ㅋ
선반은 기존에 거래를 하던 씽크사장님께서 부탁을 했고
간판또한 아는 형님께 싸게 좋게 견적을 받았죠
그리고 벽지 샘플은 기존에 재고로 남아있는벽지랑 각 벽지회사 도매상 사장님께서 부탁해서
매장에 남아있는 벽지로 샘플 걸자고..부탁을했습니다
 
장판이랑 타일도 기존에 거래하던 회사에 부탁을해서...물건값은 차후에 천천히 결제하기로 했습니다
천장 조명또한..조명공장 사장님께서 도와주셧어 아주 저렴하게 레일등 기타등등..몇가지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아직..조명은 설치안했긔..
 
문제는 벽이였습니다..
원래 상가가 50평정도였는데  제가 장사하기에는 너무 큰 평수라 건물자분한테 얘기해서 반으로 쪼개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가벽을 만들어준다고 하더군요...
가벽이...판넬..OTL..
처음에는 페인트칠을 할려고 마음먹었는데...판넬에..페인트칠 할려고...일이 많을것같아서..
벽지를 처발처발 하기로했습니다
 
벽지특성은..실크인데...좀 많이 화려하더군요..ㅋㅋ
이럴때 아니면 언제 해보겠냐고 생각하고..
정신 사나운 벽지를 작업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사진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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