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oid=025&aid=0002698487 문재인 전 대표는 호남 경선일인 이날 오전 식사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방에서 아침과 점심을 겸한 식사를 한 뒤 곧장 광주여대에서 열리는 현장 경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 전 대표의 광주행에는 김경수 대변인과 수행팀만 동행해 수행 인원을 최소화했다.
문 전 대표가 연설에 집중할 수 있도록 측근 의원들은 문 전 대표가 묵은 호텔과 다른 곳에 숙소를 정하기도 했다. 노무현재단 관계자도 호텔 주변에서 눈에 띄었다. 광주에서 만난 문재인 측근들은 한결같이 과반 득표를 넘어 60% 득표까지도 기대하는 눈치다. 이날 민주당은 오후2시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 체육관에서 호남 경선의 승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