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때 집에서 얼음을 무쟈게 먹었거든요? 근데 얼려놓는 사람이 동생이인걸 알고 ㅋㅋ 모른척 하면서 "콩아(별명이 콩임) 우리집에 우렁각시가있어!! 매일매일 얼음이 쌓여있단말이야!!" 이러니까 "아 진짜? 나 우렁각시 봤는데 진짜 넘넘 이뻤음 ㅠ_ㅠ" 막 이럼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일이 있고 한 2주가 지나도 계속 얼음이 얼려져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동생한테 ㅋㅋ "콩아 우렁각시보면 내가 맛있는거 사줘야겠다" 이렇게 말을 하곤 한 1주일정도가 지났는데도 ㅋㅋ 별말이 없는거에요 ㅋ 제가 다시 동생한테 ㅋㅋ "콩아 우렁각시가 내앞에 안나타 나서 맛있는걸 못사주겠어.." 이러니 ㅋㅋ 자기한테 사주라고 우렁이가 말을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 듣고 ㅋㅋㅋ 저는 다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증거를 가져와바 ㅋㅋ" 이러닠ㅋㅋㅋㅋㅋㅋㅋ 방금 집에와보니 ㅋㅋㅋㅋㅋㅋㅋ 책상앞에 이것이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렁이가 싸인해줬다고 ㅋㅋㅋㅋㅋ 이거 확실한거라고함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졸귀요밐ㅋㅋㅋㅋㅋㅋㅋ 뭐사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차출처: 베스티즈 모야.... 이런 동생이 존재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