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화천에 모사단 에서 근무했었는데
이등병때 자대 배치 받고 얼마 안되었을무렵
천안함 사건 터짐으로 인해 군장싸고 갑자기 훈련잡히고.....
어찌어찌 넘어가서 훈련받으면서 짬밥도 먹어가며
나도 이제 병장~~~아잉...
하고 얼마 되지않아
연평도가 펑.....
짱박혀 있는데 사이렌 울리면서 방송이...펑
막사 들어가서 군장싸고 위장까지 다하고 tv 뉴스를 보고나서
내눈에 눈물이 ㅠㅠ...
술자리에서 군생활 내가 힘들었다 내가 힘들었다 라고 말핼때
이거 이야기 해주면 그날 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