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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876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험란한인생길★
추천 : 2
조회수 : 3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1/04 00:20:46
오늘 회사에서 보너스 대신 김을주더군요;;
박스가 어찌나 부담스러운지 -_-;;
퇴근길에 택시를 타자마자
택시기사:오~~~~우 이게 무슨냄새야??
나:(택시안에서 술냄새나서 그런건가)무슨냄새요?
택시기사:무슨냄새가나는데~~ 오우~~
나:-ㅅ-;;(택시기사 눈이 김박스쪽으로 향하더군요;;) 아 김때문에그러는구나;
택시기사:그거 김이야? 나 김 디게 좋아하는데~ 자취생이라서 밥도못챙겨먹구댕겨 김좀주지~?
나:그래요 김도 많은데 드릴꼐요.
택시기사: 고마워 학생 대신 내가 택시비 깍아줄꼐 ^o^
나:안그러셔도 돼는데 감사합니다^_________^
5분뒤 내릴때쯤 돼니깐 기본요금밖에 안나왔더라구요;(1500원)
나:2000 이요
택시기사:김줬으니 택시비 깍아줘야지 기다려봐.
나:감사합니다 ^_^ (500 원 깍아줄줄 알구 기대했는데;)
택시기사: ㅈ ㅏ 잔돈받어 많이깍아줬어 ^_^
(잔돈;;; 600원준다 씨벨 ; 100원깍아주구 죵네 생색 -_-)
나:감사합니다 -_-+++
택시기사:착한학생 조심해서들어가~~
택시기사;; ㅆㅂㄹㅁ 잊이않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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