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 길냥이 구제한 분께 코숏 두달된 코숏 분양해 왔었어요.
피부병은 꾸준히 치료해서 새털 거의 났네요.
영구 땜빵같이 다 빠졌었는데. 이제 잘 먹고 잘싸고 활발합니다. 우다다 우다다 수시로 하고 좀 놀아주면 떡실신해 자다가 어느새 놀아달아 보채죠.
이번 추석 택배박스로 스크래쳐만들어 줬더니 박박 긁고 놉니다. 작은 참치박스에 택배박스 북북 잘라 만들었어요. 박스가 모자라 남은건 돌돌말아 고정했습니다. 그랴도 모자란건 작은 박스로 고정.
사려고 했다가 박스보고 순식간에 만들었네요. 심심하면 올라가 잘 놀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