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 토먼트, 폴아웃 클래식 팬이면 꼭 해보세요!
좀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이런 플레이 방식이 마음에 들어서
정말 좋은 게임 찾았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ㅋ
팬이 아니더라도 해당 게임들(발더스, 폴아웃 클래식)의 명성에 관심은 있었지만
너무 예전 게임이라 해보기 힘들었던 분들도
디비니티를 통해 대충 어떤 방식으로 진행됐던 게임인지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웨이스트랜드2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당장 플레이 가능한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샀는데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
한글화는, 아직 한글 번역이 50% 정도 밖에 안 됐고 검수가 안 끝나서
왈도체 부분도 적지 않지만 감으로 때려맞추면 대충 무슨 내용인지는 알겠더라고요.
아래는 플레이 하다가 찍은 스샷... 퀘스트 스포일링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을 진료소 앞 흙무더기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가끔 "땅에 뭐가 묻혀있어."라는 대사와 함께 흙을 파낼 수 있게 되는데
이건 처음 발견한 흙무더기인데.... 폭탄이 들어있어요...
즉사...
퀘스트 하다가 발견한 템. 허리띠 대신 착용해줄 수 있어서 차고 다님니다
사이실의 동부는 무덤이 많은데 무덤 수만큼 묘비가 있어요.
묘비에는 보통 누구누구 여기 잠들다, 이렇게 써있는데 스샷처럼 좀 깨는 것들도 있습니다 ㅋ
무덤은 파면 보통 해골이 나오거나 상자가 나오지만, 가끔 이상한 게 나오기도 합니다.
특성 중에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서, 이걸 찍어두면 전에 못하던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위 스샷은.... 고양이도 생기는데 여러분은 ASKY
잘못된 때, 잘못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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