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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763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htZ
추천 : 2
조회수 : 26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0/22 03:28:32
사귀고 나니 더욱 애태우는구나
이 깊은 밤
잠들지 못하는 나
너의 영혼없는 말 표정 행동
더이상 버티기 싫구나
그렇게 쉽게 변해버린 너에게 난 뭘 할 수 있었을까
이제 조금씩 정리할게
조금씩 정리하다가 널 영영 지울게
그럼 됐지?
잘가라
짧았지만 강렬했다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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