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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꾼 꿈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4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oite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10 13:36:21

밥이 없으므로 음슴체 씀.


막 무슨 바이오하자드5에 나올법한 동남아시아 바닷가 시골마을에 파견된 요원 상태였음.


뭥가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설정인데 혼자 그러다가 갑자기 위옆주위로 새까만 피부가진 사람들이 총들고 튀어나와서 총쏘기 시작.


근데 나는 뭔가 쏘면 잘맞을것같아서 권총들고 막 이리저리 쏴제껴가면서 도망침. 덤으로 쏠때마다 다 명중. 이게 군대갔다온사람이면 얼마나 얼척없는 소린지 알거임.


아무튼 튀다가 뭔가에 걸려서 자빠졌는데 하필 자빠진곳이 무슨 바이오 상어? 사육장이었음.


어쨌든 자빠져서 물에 빠져가지고 봤더니 상어가 존씨나 컸음. 눈에 그 사선으로 찢어진 상처도있고 ㄷㄷ


시X어떻게하지 하다가 나는 비장의 무기 하면서


ESC!!!


라고 외침. 근데 지금생각해보니 물속에서 이짓을 한건데 소리가 내귀에 들렸으니 확실히 꿈은 꿈인듯.


아무튼 그걸 외치자 마자 내몸만 회색빛으로 변하고 마치 게임을 일시정지한것처럼 내 몸이 그냥 소소한 감각만 남고 아무느낌도 없는 상태가 되었음.


그리고 상어가 계속 내 주위로 움직이는데 두어번정도 내 배를 완전밀착해서 스스륵 지나가는데 ㄷㄷ했음.


지금생각해보면 그냥 나는 한입거리도 부족할정도로 큰놈이었는데 그런놈을 바로 코앞에 두번이나 스쳐갔는데도 그냥 ㄷㄷ한정도로 끝낸게 신기했음.


그 다음 한 20분정도 기억없다가 들어보니 왠 결혼식장임.


얼굴모르는 친구들로 보이는 4명과 나는 축가부르고있었는데 갑자기 무슨 싸이코패스같은 새X가 화염병던지면서 지X을 떰.


그리고 당연히 결혼식장은 개판되고 나와 그 축가 불렀던 의미불명의 친구들은 저새X 때려잡자해서 특공대조직해서 감.


의외로 그 미친놈이 007에 나올 악당조직처럼 잘짜여진 조직소속이라 잡으려면 조직 아지트로 숨어들어가서 쓸어버려야했음.


나랑 한 명이 바닷물속을 통해 잠입하고 세명은 지원식으로 하다가 잠입성공시 교란작전하기로 함.


내부에는 어째선지 협력자 한명이 있었고 접선하려고 한 3분간 잠수장비없이 K2들고(또여기서 현실성없어짐) 잠수하는데 숨막혀 디지는줄알았음.


어쨌든 겨우겨우 살아나서 막 총쏴재끼면서 쳐들어가려고 발을 내딛는 찰나,



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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