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가 생각해도 오지랖이 좀 넓은거 같아요 예를 들면 지나가는 학생들 가방 열려있음 가서 잠궈주기도 하고.. 고딩 여학생 치마 지퍼 열린줄 알고 말했더니 주머니 지퍼였던 적도...민망;; 슈퍼에 갔는데 유통기한 지난게 더러 있길래 전부 골라내서 카운터에 준적도 몇번 있구요.. 주변에 억울하거나 안타까운일 있음 왠지 내 일 같아서 눈시울 붉힌적은 한두번이 아니예요 (분하면 우는 성격인지라..;;) 긍데 이런 얘길 주변에 하면 절 이상하게 봐요ㅡㅜ 제 신랑도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하기 힘든데..하믄서 절 쳐다봄;; 저도 제가 좀 심한가?? 싶기도 해요... 생판 모르는 사람도 잘살았음 싶고..그래요;; 우리 모두 살기어려운 세상에 살고있단 생각에 함께 두루두루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긍데 제가 고집도 쎈편이라 안고쳐져요ㅜㅜ;;; 음...결론은...모두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