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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생각중입니다.
게시물ID : gomin_519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퓨마s
추천 : 1
조회수 : 978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0/01/15 03:16:40
만난지 2년이 되어갑니다ㅋ
저는 스물두살이고 남자친구는 스물일곱입니다.ㅋ

사실 조금 이른 것 같으면서도 계속 생각을 하는 것이,
저는 법률전문대학원, 남자친구는 의학전문대학원 준비중입니다.
저는 그렇다 쳐도 남자친구는 의전대를 가면 4+3+2 최소 9년입니다 -_-;;
개중에서도 인턴 3년은 3주에 한번 집에 오면 잘 온거라는군요...................-_-

어차피 할 거라면, 서로 힘들 때 의지가 되게 조금 일찍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것을 어느정도 마무리짓기에는 너무나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자녀는 어느 정도 과정을 마치고 나서 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기는 제가 학부 4년을 졸업하는 시기입니다.
물론 대학원 확정이 났다는 전제 하입니다.
이 때 남자친구는 아마 이미 학교를 다니고 있을 시기로군요.
같은 학교로 들어가,(의전대가 있는 곳은 거의 로스쿨도 있으니까요) 부부기숙사를 쓰면서 공부를 하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저희 집에다가도 정식으로 허락을 받은 상태이며, 남자친구측에서도 거의 그런 상황입니다.

물론 설득 등의 여러 과정이 있겠지만, 일단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 자체는 정말 좋고, 저희집에서 인정할 정도면 정말 대단한..-_-;; 정도입니다.
저희 집이 사실 정말....... 호락호락하지;;;않거든요..-_-..............
바르고 건전한 사고 가지고 있고, 술담배 하지 않고, 착하고 솔직합니다.ㅋ

훗일이 어떻든 이런 계획을 세우고는 있는데,
저처럼 이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미친-_-..짓인지..;; 이러는 사람은 정말 없는건지 고민되는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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