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정부가 없는 나라에 7년째 살고 있으므로 음슴체.
늘 보기만하다가 글 써보려고 가입함.
광화문 지나다니다보면 일반 시민들은 특별히 할게 없어서 아쉽.
고민하다가 파파이스를 보고 떠올림.
빔프로젝터든, 티비든, 멀티비전이든 설치해놓고
댓통령이 사과방송했던 화면을 하루종일 광화문에 틀어주는 거임.
법적으로도 문제없을 듯?
그 얼굴 내내 봐야하니 비위 상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
세월호 참사의 최종 책임은 댓통령인 저에게 있슴미다..라는 말도 했고,
특별법 제정하겠다는 말도 했고,
진상규명 철저히 하겠다는 말도 했고,
유가족들의 여한이 없도록 하겠다고도 했겠다...
계속 틀어주면서 약속 지키라고 압박을 하는 거임.
이 아이디어 어떰?
(파파이스 이멜로도 제안했는데 답이 없는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