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주위에서
야 너는 대학걱정은 안해도 되겠다
라는 말 들으면서 소홀히했다가 다 떨어졌고
재수해서 엄청난 의지로 가보겠다는 일념하에
1년동안 새벽6시에 일어나서 저녁 10시까지 학원에서 살았는데
붙은 곳이 없었고........
지금 삼수쨰인데 수시는 다 떨어졌다.......
삼수라 그런지 소위 말하는 낮은 대학교는 가는게 꺼려지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학교생활 하고 싶은데
정시도 자신이 없는데..
마음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서 슬프다.....
앞으로도 걱정이고....
최근 3년동안 봄 여름 가을에 밖에서 놀아 본 적이 없다.. 그깟 수능 공부한다고............
3년이 금방간 것 처럼 느껴지는데 남들보다 뒤쳐진 무게만 크게 느껴진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