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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서 안철수 경계론.. (호남에서 안찰스보다 우위라고 생각치말자..)
게시물ID : sisa_876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4/2
조회수 : 77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3/27 19:52:41
호남에서 만덕산이 박지원을 등에 업고 좀 찰스를 꺾기를 바라고 예상했습니다만
 
안찰스가 60% 정도를 가져갔습니다.
 
어찌보면 안찰스의 장악력이 뛰어났다고 볼수도 있고..  생각보다 만덕산이 더럽게 인기가 없다.. 라는 말도 됩니다.
 
 
 
국민의당 경선 투표 6만여명 .. 작은수가 절대 아닙니다.
 
광주가 인구 140만명.. 전남이 인구 190만명..
 
ARS가 아닌 현장투표에 저정도면 많이 온겁니다.
 
광주가 2만7천.. 전남이 3만3천명..
 
투표소도 많지 않은데 저정도 숫자가 간걸 의미있게 봐야합니다.
 
 
민주당 국민경선이 200만명.. 투표권자가 4000만이니 약 5%..
국민의당 경선이 호남 투표권자를 250만..넉넉하게 300만잡으면 2% 적지 않죠.. 게다가 투표의 질이 다르죠.. 찾아와서 하는 투표니까..
 
 
오늘 경선에 10만명이 기권 혹은 무효나왔습니다.
 
현장투표가 아닌 ARS임에도 저정도 무효, 기권표가 나온겁니다.
 
 
이걸 비춰보자면 광주 전남의 6만여명은 그정도 수고를 감수할만한 열성 투표자라는 말이죠.
 
물론 이수가 전부 자발적 투표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버스도 돌렸을거고 끌고 오기도 했겠죠.. 이걸 감안해도 6만여명은 높은 수입니다.
 
ARS보다도 더.. 충성도가 있으니까요. ARS에도 허수가 있다는 겁니다.
 
제가 그랬듯 주변에 경선참여하라고 돌린수가 얼마인데요.. 이중 반이나 참여하면 다행이겠죠..
 
이걸 감안하면 6만명이 얼마나 큰 수인지 알수 있을겁니다.
 
 
네.. 광주경선의 60% 획득으로 이제 대선이라는 강을 90% 건넜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전국에서 압도적 민주당 득표가 아닙니까...
 
 
경선끝나고 후보결정되면 호남의 표를 어떻게 찰스에게서 뺐을것인가 고민해봐야합니다.
 
 
물론.. 국민의당은 호남빼면 개판일겁니다.. 수도권에서도 흥행몰이는 못하겠지만요..
 
 
안찰스가 절대 1:1구도로 이길거라고 추호도 생각치 않지만..
 
악다구니로 고추가루 뿌리면 다음 지방선거가 위태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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