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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세월호 관련 대화중에..
게시물ID : sisa_8765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대잘가라
추천 : 29
조회수 : 1319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3/27 20:08:58
오늘 이종인씨와 전화인터뷰를 했었죠...
 
거기서, 세월호 시신 관련된 인터뷰를 듣고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사망자 수습에서, 깨끗하게 나온 시신과 부풀어 올라 부패되어 올라온 시신의 차이점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깨끗하게 나온 시신은 침몰당시 즉사한 상태에서 바닷물에 의해 보존된 것이고..
 
 
부풀어서 부패된 시신은...배 내부에 남아있던 압축된 공기를 마셔서 그런것이다.
 
그 말은, 침몰 이후에 시간차이는 있지만, 생존했었기 때문에 그런거다...
 
 
배가 침몰하면, 내부의 남아있던 공기는 수압에 의해서 압축이 되고,
 
압축된 공기를 마시고 사망한 시신은 호흡이 정지되기 때문에 몸밖으로 배출되지 않는다.
 
그래서, 시신을 수면위로 옮기면 내부의 압축된 공기가 부풀어 오르게 된다....
 
 
세월호에서 수습된 시신중에 약 200여구의 시체가 부풀어 부패된 상태로 수습되었다...
 
 
즉..200여명의 학생과 일반시민은...........
 
침몰이후에도...
 
일정시간 동안 생존하고 있었다...
 
 
이것은 범죄고....살인이다....
.............................................
 
 
# 세월호 특검은 반드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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