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애플까도 애플빠도 아닙니다. 

아이폰과 패드를 쓰고 있기는 하지만 노트북이나 컴퓨터 같은 경우에는 맥os 자체가 생소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제가 디자인을 하거나 음악, 영상을 다루는 일을 하는 것도 아니여서 맥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스티커 광고(?)를 보니까 예쁘긴 하더군요...)

저는 4s>>5s 순으로 아이폰을 써왔는데요. 4년 가까이 써오다보니 주위에서 듣는 소리가 다 

 "아이폰은 화면도 작은데 뭣하러 그런거 쓰냐" 
혹은 "베터리 일체형이면 불편하지 않냐" 이건데요. 이 두가지 말은 정말 수십번을 들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베터리는 제가 가끔 게임하고 음악듣고 서핑해도 하루는 거뜬히 버티고도 남거든요. 물론 이건 사용자에 따라 케바케니 어쩔 수 없지만 저는 베터리가 일체형인것에 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아무튼 '아이폰을 쓰는걸 의아해 하시는 분(?)' 들의 두가지 큰 이유중 한가지인 액정크기 문제가 이번에 한번에!(어쩌면 과하게?) 해결이 되었는데 안좋은 여론이 꽤 많네요. 

카메라가 튀어나온건 케이스를 끼면 그 두께 때문에 렌즈가 상할일은 없을 것 같고 
뒷면의 굵은 띠들은 저도 처음에 볼땐 약간 실망하긴 했습니다만 조금 웃기기도 한데 아이폰 개발자들은 오죽하겠습니까...
개발자들도 얼마나 저 띠를 없에고 싶었을까요... 조금 못생겼어도 필요해서 그렇게 해놓은 거니 익숙해 질 수 밖에없죠...
(카툭튀나 절연테이프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늘 아침에 기사보고 이것저것 찾아보고 기대하고 했었는데 의견들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한번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