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를 시작한지 2개월정도 된 21살 남자입니다.

작년부터 올해 연초까지, 무작정 먹기만 덜먹고 운동은 배제하며 184cm/85키로정도의 몸무게에서 75키로정도의 몸무게까지 뺐던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운동없는 급격한 체중감소는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더군요.

30초만 뛰어도 숨이 가빠지고, 몸무게가 나갈땐 가볍게 옮기던 짐들도 옮기기 힘들어지고..  

그래서 체감했습니다. 굶거나 덜먹으면 근육을 죽이는짓이라고.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체력이 딸리니 근육을 키워보자는 마음은 있는데, 또한 다시 몸무게가 늘어나고싶지는 않습니다.

트레이너는 근육을 만들고싶으면 열심히 먹으라고 하여서 다이어트할때보단 확실히 많이먹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요현상인지 운동을 해도 체중은 꽤 빠르게 불어나고있네요.
 
그래서 또 몸무게가 늘어나는 두려움과.. 다이어트후 찾아오는 근감소가 둘다 두렵습니다.

몸무게가 줄어드는 저칼로리 식단으로 근육이 늘어나는건 불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