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1k 이상인 제가 이런 글을 쓰려니 협박 같아지는데(ㅜㅜ) 협박이 아니라 과도기라 이렇다는 걸 상기시켜드리고자 써봅니다.
전 거의 베스트 이상만을 보기 때문에 정말 비공감이 필요한 어그로, 똥글을 별로 못 봐서 비공감 댓글이 공지텟 외 0회 입니다.
자주 보진 않지만 진작에 고민게시판 익명댓 보면서 느낀 것도 있고요.
이제 조금 억울하다 싶은 차단 유저분들 좀 나타나고, 그걸 보며 느끼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오유 시스템은 아직 개선 중이죠. 어차피 계속 개선해 나가겠지만 그래도 계단식이라 볼 때 수직 부분
반대를 (추측이지만) 임시나마 어감 순화시키잔 뜻으로 비공감으로 해둔 상태일 뿐
비공 3회면 베스트 저지되는 강력한 기능을 아직 가지고 있고, 비공댓 내용 이전에 그 자체를 사람들은 무겁게 느낍니다.
비공감과 반대도 많은 분들이 목소리를 내시듯 분리되겠죠. 하지만 과도기인 지금은?
쓰시는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몰라도 보는 입장에선 [익명]의 의견이죠. 네, 비겁하게도!? 익명! 극렬? 반대 의견입니다.
흉흉한 지금 분위기에 자신이 원래 어떤 사람인데 지금 이 안건만은 이런 의견이다! 라는 게 전해지질 않아요.
모니터 뒤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완벽하게 가려지죠.
넷 상의 개인사를 전부 배제하고 댓글 하나에 모든 걸 거는 것이고, 보는 사람도 그것만 보고 판단하며, 삐끗하면 바로 오발탄 나가죠.
그러니 나중에 개선되어 반대/비공감이 분리된다거나 익명 유무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다거나 할 때 마음껏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저처럼 소심하지 않으시면 비공 하셔도 되는데 진짜 인정사정 없는 원빵 올인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가끔 누구누구 입니다. 일단 비공감 하고 자세한 의견은 닉 까고 아래 댓글로 따로 쓰겠습니다.
하는 분들 계신데 꽤 젖절합니다. 눈치짱!
하지만 먼저 닉 까고 의견 쓴 후 '1'로 하신 안습한 분도 계시죠.. 장황하게 쓰시지 ㅜㅜ